DX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가 344억 규모의 국립암센터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 ‘윤컴즈 LMS’를 공급한다.

해당 사업은 국립암센터의 부속병원, 연구소, 국가암관리사업본부를 통합해 진료 프로세스와 의료정보를 표준화하기 위한 스마트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암관리사업본부의 교육 플랫폼을 개편하여, 사업본부별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과정을 ‘윤컴즈 LMS’라는 하나의 교육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 윤컴즈 LMS를 통해 강의 신청, 접수, 교육, 수료증 등 교육 과정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립암관리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호스피스, 국가암등록, 암생존자사업 등 교육과정 개별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온·오프라인 관리 체계도 마련한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구현하여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려도 속도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표준화 기반의 업무 효율화를 이루고  ▲신속하고 종합적인 진료체계 구축을 통한 병원 운영의 혁신 ▲양질의 연구데이터 확보를 통한 심층 연구의 활성화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한 근거 기반의 국가암관리사업 정책 수립 등 명실상부한 암 전문정보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관계자는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 윤컴즈 LMS로 통합·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통합 시스템을 통해 암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질 높은 암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