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는 자사의 디지털 전환(DX) 플랫폼인 ‘홍익인간 CMS’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4.2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행정 및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에 사용되는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로, 제시된 아키텍처를 준수하며 실행환경, 개발환경, 공통 컴포넌트, 소프트웨어 기능의 호환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한다.

홍익인간 CMS는 이번 인증에서 호환성 레벨 최고 등급인 ‘레벨2’를 획득하며, 표준프레임워크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입증받았다. 이를 통해 모듈 수정 없이 단일 플랫폼만으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받았으며, 관련 기능들이 모두 정상 동작함을 검증 받았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18년부터 홍익인간 CMS 제품군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왔으며, 이번 4.2 버전 인증을 통해 디지털 전환 플랫폼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홍익인간 CMS는 세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으로, 여러 웹 서비스를 통합·운영할 수 있으며, 이번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최신 버전을 비롯해 국내 첫 CMS 분야 GS 인증 1등급 등 국내 공공기관 서비스 제작에 필요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홍익인간 CMS의 강점은 클라우드 사스(SaaS)기반인 데다 대부분의 OS와 인터넷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등 유연하고 확장성이 높아 어느 국가, 업종,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홍익인간 CMS는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되어 있는 검증된 제품으로,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홍익인간CMS는 공공부문에서 요구하는 안정성과 호환성을 입증하며,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공공기관의 특수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